[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교육청이 주최하는 6회 충북수학축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수학! 미래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험과 공연, 탐구마당, 전시회, 수학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무한 체험마당은 ▲정다면체 무드등 ▲넘어지지 않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6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리미트 공연마당에선 ‘수학!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UCC상영과 청주 서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연주도 함께 한다.

탐구마당에선 수학주제탐구 및 수학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카프라 등을 이용한 건축물 쌓기 대회 등이 이뤄진다.

시그마 전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학광고, 수학용어 디자인, 통계포스터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대청호에서 수학보물지도 완성하기’, ‘국립청주박물관 수학투어’, ‘흥덕사지 수학투어’ 등 자연과 문화재속에서 수학원리를 찾는 Math-Tour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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