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강영근)은 지난해 중국어 교실에 이어, 올해 일본어회화 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기별 8주간 총 2기수를 진행한다.

청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일본어회화 초급과정의 기별 참가자는 15명이다.

한국어과 일본어에 능통한 일본어 원어민 교사가 직접 이중언어 수업 방식으로 이뤄질 교육은 기초 일본어 교육과 함께 일본과 한국의 전통문화 비교, 병원이나 쇼핑센터, 도서관 등에서 벌어질 수 있는 10가지 상황을 체험하는 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