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를 관통하고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 ‘엘지로~대신로 구간’이 추석명절 전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오는 9월 8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잔여구간 90m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도로 1.1㎞ 등 총 1.19km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지난 1월 25일 개통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3.68㎞)와 함께 청주~오창 산업단지 구간 이동이 종전보다 약 30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또 원평교차로를 이용해 문암교차로까지 진출입을 해왔으나, 청주 광역교통망인 국도대체우회도로(3차 우회도로) 문암~오동 구간이 8월 31일 개통예정이어서 구성을 거쳐 국동교차로까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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