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지역별 특성 맞춘 봉사 약속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의보·이하 협의회)가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손잡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문 재능봉사단을 꾸린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서원대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측은 협약에서 충북지역 전문재능 봉사단 활동에 따른 협력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관계형성에 힘쓰기로 했다.

유길준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사회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서원대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사회봉사 교과목을 개설한데 이어, 사회봉사센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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