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정상혁·김태수)는 30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워크숍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보장전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확대 및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방안을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회원 221명과 새롭게 출범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8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8년 5월 주민생활지원협의회로 창립해 보은희망네트워크,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활동했으며 지난 6월 법률 제정에 따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을 바꿨다.

지역의 민·관협의기구인 협의체는 보은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단 운영, 민·관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연탄 및 김장네트워크,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 개최, 어린이집 특별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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