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MBC와 충주 MBC가 통합해 오는 10월 1일부터 'MBC충북(사장 이용석)'으로 출범한다.  

MBC 충북은 30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문화방송 안광한 사장, MBC 충북 이용석 사장 등 방송계 인사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앞서 MBC 충북은 지난달 2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변경 허가를 받은 후 한 달 동안 조직개편과 회계·인사·경영 전반에 대한 통합 작업을 벌였다.

MBC 충북은 출범 기념으로 충북을 조망하는 생방송 와이드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 시민을 위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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