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 시골절임배추가 오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5천원 오른 1상자(20㎏)당 3만원(택배비 5천원 별도).

20일 군에 따르면 괴산 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손기용)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전체 683개 농가 중 일부에서 25일부터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등 이달 말부터는ㅂ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절임배추가 지난해와 동일한 98만 상자가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 한포기(www.jayeonhanpogi.co.kr)와 괴산장터(www.gsjangter.com) 등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833-3500)에서 예약주문을 받는다.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괴산 절임배추는 1996년부터 국내산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고 천연 암반수로 씻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