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자립·학습 지원 공로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경희)은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 꿈드림은 2012년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제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 및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검정고시 54명 합격, 대학 등 진학 3명, 자격증 취득 29명, 취업 1명, 직업훈련 2명 등 진로설계를 지원했다.

또 청소년인권교육 9회, 근로권익 캠페인 2회 등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을 주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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