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3회 추경 확정…4천억 시대 눈앞

[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괴산군은 3회 추가경정예산이 3천928억438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열린 251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국·도비 등 의존재원 변경분 조정과 집행잔액 정리 등으로 2회 추경 대비 121억1천467만원 증액된 3천928억438만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40억9천575만원 늘어난 3천535억8천952만원, 특별회계는 80억1천892만원 늘어난 392억1천486만원이다.

2014년부터 2년 연속 3천450여원에 머무르던 괴산군의 일반회계 예산이 처음으로 3천500억원을 넘어서며 내년 총예산은 4천억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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