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 지역난방공사에 판매, 3억9천만원 수익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2호 소각로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버려지는 스팀을 팔아 3억9천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가동 중인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2호 소각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는 스팀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3억9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지역난방공사에 온수 판매를 하는 1호 소각로와는 달리, 2호 소각로는 발생하는 스팀을 산업단지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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