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충북도진로교육센터·용전초 공사 투명성 확보 일환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민간 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감리단을 운영한다.

교육시설공사 시공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외부감리단 자체계획에 따라 50억원 이상 시설공사 중 ▲(가칭)충북도진로교육센터 조성 공사 ▲(가칭)용전초등학교 신축 공사 등 2건을 외부감리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충북도진로교육센터 조성 공사는 8월에, 2018년 3월 완공 예정인 용전초 신축 공사는 12월 중 각각 외부감리를 할 예정이다.     

감리단은 내부위원 2명과 교육시설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 건축사, 시공기술사 등 6명의 외부위원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다.

감리단은 현장에서 건축 도면과 시방서 검토, 준공 상태 등 전반적인 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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