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제38대 청주문인협회 회장에 이장희 강동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청주문협은 지난 2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가진 청주문학 출판기념식 및 청주문협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역대 회원들이 이룩해 놓은 위상과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회장직을 봉사의 직분으로 삼겠다"며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회원 모두와 소통해 즐거운 문학공동체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은 출신인 이 회장은 문예한국 시부문 신인상(2004년)과 한국문인 수필부문 신인상(2015년)을 수상한 바 있다.

산수문학회장과 청주문인협회 부회장, 중부문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그는 강동대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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