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ha 2중비가림시설 설치…12농가 6월 완료

[충북뉴스 진천=이재열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채소단지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생거진천채소단지 육성사업은 지역특화 육성 품목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규모 소득작목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년간 신규 비가림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채소단지 육성에 기초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2중비가림시설 설치사업은 3.2ha에 대해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군비 2억7천만 원과 자부담 2억7천만 원 등 총 5억4천만 원을 투입된다.

진천군은 지난 10일 12농가를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시설하우스 1㎡당 1만7천원을 부담해 6월까지 사업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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