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위촉하는 등 감염병 감시 강화에 나선다.

보은군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의료기관과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보건담당자 등 총 83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신종 및 인수공통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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