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전체 재학생의 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통대에 따르면 전체 재학생 중 약 79% 학생들이 평균 345만4천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았으며, 이중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비율은 66%, 소득분위별로는 기초~8분위에 해당하는 학생 모두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매년 국가와 교내 장학금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작년에도 국가장학금 214억 원, 교내장학금 68억 원, 교외장학금 10억 원 등 모두 29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교통대는 앞으로도 장학금을 확충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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