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주차 몸살을 앓고 있는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 350면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생긴다.

청주시는 상당산성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산성 외곽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할 것이라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은 진입로의 폭 930m를 15m 더 넓힐 계획이다.

상당산성은 주말 하루 평균 1천여대의 차량과 3천여명의 방문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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