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어린이재단과 협약 등 사랑 나눔 행보 솔선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인 오창맘들모여라(대표 이지현)가 도움이 필요한 충북도내 아동 돕기에 나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2일 사무실에서 오창맘들모여라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어린이재단에 교복 후원금과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는 오창맘들모여라는 이번 협약에서 지역사회 빈곤 아동과 그 가족들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어린이재단과 협력키로 약속했다.

카페지기인 이지현 대표는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아이들의 든든한 초록우산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협약 배경을 말했다.

오창맘들모여라(http://cafe.naver.com/ochangmom)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거주하는 엄마들의 육아정보 공유 커뮤니티로 2006년 6월에 개설됐다. 가입 회원수는 2만 명에 달한다.

이 카페는 매월 1일은 만원데이, 기부장터 등 협력업체 가맹비와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매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솔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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