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제천시 일원서 한여름 추억 선사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 일정이 잡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메가박스 제천을 메인 상영관으로 제천시 문화회관과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름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당대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여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역시 100% 음악영화로 구성된 영화 프로그램과 ‘원 썸머 나잇’을 필두로 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릴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의림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 그리고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까지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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