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올해도 프로야구 한화를 향한 청주 야구팬들의 아쉬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 홈경기가 작년보다 고작 1경기가 늘어난 총 6경기만 배정됐기 때문이다.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 KT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NC와 각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청주에서 치른다.

그동안 한화 청주 경기는 ▲2010년 8경기 ▲2011년 5경기 ▲2012년 12경기 ▲2013년 5경기 ▲2014년 5경기 ▲2015년 5경기 ▲2016년 5경기가 열렸다.

한편 한화 경기와는 별도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선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 15경기가 열린다.

경기 일정은 ▲7월 28∼30일 KT-화성 ▲7월 31∼8월 2일 기아-화성 ▲8월 4∼6일 한화-SK ▲8월 7∼9일 롯데-SK ▲8월 11∼13일 한화-고양 등 각각 3연전씩이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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