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이근규(왼쪽) 제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천시는 이 시장이 최근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기재부를 방문해 ▲동서6축(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제천 제3산업단지 건설사업 ▲왕암폐기물 매립장 안정화사업 ▲한방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제천 제2∼3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 ▲제천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자연치유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제천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도화∼송학) 건설사업 등 핵심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선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중기청을 방문해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제천시가 건의한 핵심 현안사업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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