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4일까지 스포츠파크 일원 200여명 참가

지난해 열린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 모습. ⓒ보은군청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제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30여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대회는 29일 오후 3시1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30일과 7월 1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50m/30·50m/30m, 여자부 70m/60·50m/30·50m/30m 경기 등이 열린다.

7월 2일에는 남·여 개인전 64강전부터 4강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7월 3일에는 남자단체, 여자개인, 혼성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여자단체,와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시상식을 갖는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 저변 확대와 2017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청정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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