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김은숙(62‧여, 청주)씨와 민들레가족봉사단(대표 최미숙)이 각각 7월의 으뜸봉사상 개인과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7월 으뜸봉사자로 뽑힌 김은숙씨는 2005년 9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 이후, 남다른 열정으로 야간자율방범활동, 어르신 예방접종 업무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기인 민들레가족봉사단은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과 새로운 가족문화 형성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2014년 3월 설립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수는 130여명이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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