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청주 오송역서 5개 부문 겨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9월 14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제19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인 오송역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을 비롯한 전국 미용인들의 우수한 실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이 대회는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 속눈썹, 네일 등 5개 부문 3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부문별로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미용경연 외에도 뷰티 쇼와 모델 헤어쇼 등의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등을 수여하고, 입상자에는 중앙대회와 세계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043-252-86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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