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프로젝트 2부 전시 연계…30일 작가 4명 참가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관장 연규옥)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4시 ‘딘치 토크-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딘치 토크-작가와의 대화는 ‘2017 대청호 프로젝트 2부’의 전시 연계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공모전에 선정된 성정원 이지연 조동광 박용선 등 4명의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대청호를 바라보며 딘치(Dinch) 토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20명 선착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 한해 딘치(Dinch)를 위한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cmoa.cheongju.go.kr/daecheongho/index.do)에서 하거나, 전화(043-201-0911)로 하면 된다.

한편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2017 대청호 프로젝트 2부 전시는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일상의 경험을 색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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