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24일 오후 2시와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공연작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백설공주에 대한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2011년 초연 이래 170개 지역 4천회 공연, 100만 관객 동원 등 많은 화제를 남겼으며,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 세트와 소품과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는 볼거리를 더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일환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쇼플레이가 각각 주관한다.

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음성군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예매는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할 수 있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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