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H조 준우승을 차지한 청남초 축구부 선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청주 청남초등학교(교장 조계숙)는 이 학교 축구부가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H조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청남초는 전날 경기 신곡초를 만나, 전·후반 1대 1에 이어 연장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앞서 청남초는 지난 2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 3월 제46회 충북소년체전 우승, 6월 제16회 충북교육감기 겸 제12회 설암 김천호배 4‧5‧6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5학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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