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군의원, 조례안 대표발의…관리비 부담 경감 기대

▲우종한 증평군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이재열 기자] 증평지역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공동 전기요금 지원이 추진된다.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우종한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 전기요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까지 열리는 12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 조례안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공동 전기요금 지원 규정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전용 면적 50㎡ 이하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공동전기요금 지원규정 ▲계단‧보안등‧승강기 등 공용부분 전기요금 지원범위 ▲공동전기요금 신청 및 납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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