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가 생산하는 주류의 라벨지와 포스터에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소주·서울장수와 ‘도민체전 홍보 지원, 소비 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것.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장, 서울장수는 장수막걸리 24만병 라벨지에 각각 도민체전 홍보문구를 인쇄해 유통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홍보라벨 유통으로 소비자들이 도민체전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지역 주류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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