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시는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등 540개를 설치했다.

또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의 경어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한달 간 진행된다.

김기원 청주시 관광과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굥원과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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