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가 하나됨에 따라 10월 1일 ‘충주시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 충주시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출범됐다.

충주시체육회는 10월 1일 호암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및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갖는다.

체육회는 향후 종목별 경기단체와 종목연합회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고 2017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등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조길형 충주시체육회장은 “체육회 조직이 통합되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간 연계성이 강화돼 체계적인 관리와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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