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청북교회(담임목사 박재필)는 20일 소외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와 전기장판 30개, 난방유 쿠폰 50장(등유 750만원 상당)을 청원구청(구청장 남성현)에 기탁했다. 이들 난방용품은 청원구 관내 사례관리가구와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140세대에 전달된다. 청북교회는 11월엔 청원구 관내 저소득 노인 80세대에 1천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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