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에 돌입했다.

‘활기찬 청주, 행복한 노후, 일하는 시니어’란 슬로건 아래 청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합발대식 22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연합발대식은 ‘아이리스’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상영, 박현주 관장 대회사, 이승훈 시장 축사,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항철·김경애 씨는 일자리 참여 노인 대표로 ‘일하는 노인 선언문’을 낭독했다.

올해 청주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30억 원을 들여 청주시니어클럽을 비롯한 11개 수행기관 5천781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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