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청지역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1/4분기 가축동향조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충청지방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는 가구 수와 연령·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3월 1일 0시 기준, 표본 조사구 내 주요 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로, 표본조사와 전수조사로 이뤄진다.

조사 축종은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는 담당 직원이 해당 농가를 방문해 면접 또는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4월 초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에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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