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사)난계기념사업회는 제25대 이사장에 여인근(43·사진)씨가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여 이사장은 2004년 사업회에 입회한 후 그동안 부이사장과 이사를 지냈다.

국악정신 계승과 우리문화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인 그는 “재임 중 난계축제를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하고 싶다”면서 “국악을 널리 알리고 영동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난계국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여 이사장은 현재 영동문화원 부원장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류은영(41)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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