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용역 마무리...2021년 하반기 전 구간 완료

▲내수 농공단지 주변 도로 개설사업 위치도. ⓒ청주시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내수 농공단지 주변 도로 개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4월 마친 내수 도원 도시계획도로(중로3-3) 개설공사와 연계, 내수 농공단지 주변 도로를 개설하는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내수 농공단지 일원 통행 개선과 주변지역 농경지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90억 원을 들여 도로연장 1.63km를 폭 12m로 개설한다.

먼저 추진되는 1구간 0.83km에 대한 설계용역은 오는 5월 완료된다.

청주시는 하반기 추가 예산을 확보해 2구간 0.8km에 대한 설계용역도 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전 구간 용역을 마무리 뒤 연차적 보상을 통해 2021년까지 전체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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