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오픈…3개동 530가구 2020년 12월 입주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49층 3개동 530가구로 구성될 코아루 휴티스가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시청 옆에 들어설 49층의 코아루 휴티스 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행정구역 교차지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오는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530가구를 공급하는데 전용면적 84A㎡ 264가구, 84B㎡형 266가구, 오피스텔 132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4-Bay와 4Room 평면설계에다, 무심천과 우암산의 파노라마 조망권(일부 세대)를 갖춘 것은 눈여겨볼만하다.

코아루 휴티스 인근은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편의 시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상당로와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러한 여건은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서 도보로 5~10분 내외의 거리엔 주성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가 자리해 있으며, 청주대학교와 대성고등학교, 대성여자중학교 등도 근거리에 있다.

또 대형마트와 영화관, 도서관, 각종 편의시설도 집중돼 있는 시내 중심가인 성안길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관공서와 병·의원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산업단지와 관공서 등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도금 무이자 진행 등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가 건설하는 코아루 휴티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48만원, 발코니확장금액은 1천21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서원구 모충동 117-8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24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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