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28일 다락∼황탄 간 도로 확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25억 원을 들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황탄마을회관까지 농어촌도로 1.52km를 폭 5m에서 폭 8m로 확장하는 것.

공사구간인 강내205호는 2004년 폭 5m로 개설됐으나, 도로 주변 공장 입주에 따른 대형차량의 통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공장 관계자들이 통행불편을 지속 제기해온 곳이다.

작년 6월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진행해 현재 80% 정도 마무리된 상태로, 공사는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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