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무심가·우수상 귀호곡 영예…내달 7일 시상

▲제5회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자로 뽑힌 손정모·양진영·최문경 작가(왼쪽부터).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손정모 작가의 장편소설 ‘무심공간(無心空間)’이 제5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자는 응모작 29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 외에도 양진영 작가의 중편소설 ‘무심가’가 최우수상, 최문경 작가의 장편소설 ‘귀호곡’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각각 뽑혔다.

대상 수상작은 상금 1천500만원과 상패가,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 우수상은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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